어떤 말을 할지 어떻게 말할지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텅 빈 이 노트패드처럼 하루 종일 앉아…
눈을 뜨자마자 TV를 켜고 oh 여기저기 돌리다 나 심장이 멈추는 줄 알았어 이럴 나이는 지났는데…
나도 모르게 몇 시간이 넘게 이 자리에 예전 우리 함께 걷던 이곳에서 oh 오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