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사람이 있어 무너진 건물 당신 발 밑에 그 아래 난 살아 있죠 부서져 좁은…
이혼한 내 친구는 술 취해 물었지가난이 죄가 되냐고 친구야 꿈이 있고 가난한 청년에겐사랑이란 어쩌면 사치다…
여긴 물살이 너무 세 여긴 텃새가 너무 세 저 바위에 부딪혀 머리가 터질까 아님 먹혀버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