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뺨을 스치는 이 바람아 님 계신 곳까지 슬퍼도 눈물 흘릴 수 없는 날 대신해…
너무 뜨거워 싫어 너만 사랑하고 사랑하는 내가 싫어 바보 같이 슬픈 노래가 싫어 자꾸 아파하며…
손대면 닿을 듯 한데 눈 앞에 네가 보이는 데가지마 그 한마디 하지도 못하고 난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