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그대 알고있나요 내가그댈사랑 한다는거가끔식멍하니 그댈못내 훔쳐보곤했었다는거얼~혹시그대알게될까봐 가끔 차갑고냉정한 말투로 말했지만 더이상 숨길 자신이없네요 나도 그쯤은…
서러운 맘을 못 이겨잠 못 들던 어둔 밤을 또 견디고내 절망관 상관없이무심하게도 아침은 날 깨우네…
우리 이제 그만하자 다신 마주치지 않도록 그렇게 지내자 별다를 거 없어 사는 게 그렇잖아 언제나처럼…
밖에를 좀 나가보려고 했는데 오 이런 뭐가 너무 많아서 그날따라 차도 좀 많은 것 같고…
따뜻한 봄바람처럼상냥하게 내게 불어오던 너찬란하게 피어나던여름의 꽃처럼 반짝이던 너 널 사랑해 아무도 들을 수 없게내…
만약에 내가 간다면 내가 다가간다면넌 어떻게 생각할까용기낼수 없고 만약에 니가 간다면 니가 떠나간다면널 어떻게 보내야…
잘 가 고마워 어색하게 나눈 끝인사 알아, 헤어지고 있다는 거 아파하는 널 등지고 돌아서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