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그녀가 떠나버렸다 어디로 간다는 말 한마디 없이 n그리고 그녀는 나에게 이렇게 눈물로 썼을 편지 한통만을…
이렇게 새벽이 올 때쯤엔잠이든 척 귀를 기울여잠든 줄 알고 떠나는널 듣곤 해 언제나 그랬듯 너…
유난히 하늘이 맑던 그 날에유난히 사랑스럽던 너의 입술이이별을 말했었지 난 하늘만 보며그 날의 공기마저 생각나비오면…
아무렇지 않은듯 눈을 돌려도뛰는 심장은 감출 수가 없나봐요그러면 안된다며가슴에게 다짐하고 애원해봐도그리움에 가려요아니라고 자꾸만 되뇌어보아도마음은 아직…
미안해마요 이제야 난 깨달아요내 절대 그대 짝이 아님을 괜찮을게요영혼밖엔 팔 것 없는못난 날 잘 비켜…
아침이 와 눈을 떠보니 그대의 작은 흔적이 내 곁에 있어 메마른 내 입술에 스친 잊었던…
너무나 사랑했지만 여기서 돌아설게끝까지 널 지켜줄 수 난 없기에나의 모든 기억들 지워주길 바래날 알기 전에…
아침이 와 눈을 떠보니.. 그대의 작은 흔적이 내곁에 있어 메마른 내입술에 스친 잊었던 하얀 숨결이…
이건 아닌데 이러면 안돼는데 널 사랑 할수는 없는거잖아 처음 부터 모든게 잘못 되었기에 더이상 사랑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