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돼 울지마감사하며 이별할래함께한 시간들추억이니어색했던 첫 만남도아름다웠지그 바다처럼 빠질 것 같던당신 눈빛난 너무 두려웠어몸이 떨렸어 겁에…
밤 바다의깊은 신음소리가저주를 부르고검은 그림자들이창문 틈으로우릴 쳐다봐문을 잠궈, 다 도망쳐 방마다 스며있는음습한 이 기운바로 그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