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뤄놨던 빨래를 개고다 털어내듯 샤워를 하고마침 걸려온 친구 놈의술 한잔 약속에머릿속을 비우러 간다온통 네 생각에…
니가 없는데도 해는 뜨고 또지고 창넘어 세상은 하나 변한게 없어 삼켰었던 내 슬픔이 갑자기 터져왔어…
떠나거든 내 소식이 들려오면이제는 모른다고 해줘 언제나 내 맘속에서 커져만 갔던 너를 조금씩 나도 지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