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또 하루가 노을 속에 저무는 저녁 이면강변의 뚝길를 걸었답니다물소리 가득 밟으며바람에 하나 둘씩 꽃잎은 지고세월은…
우산 없이 비를 맞으며 둘이 걷던 인사동 거리 못 잊어 찾아왔네 추억을 밟으며 왔네 쇼윈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