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도 모르게 서성이다 울었지 지나온 일들이가슴에 사무쳐 텅빈 하늘 위 불빛들 커져가면옛사랑 그이름 아껴 불러보네찬바람…
이제 모두 세월 따라 흔적도 없이 변하였지만 덕수궁 돌담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 다정히 걸어가는 연인들…
교복을 벗고 처음으로 만났던 너 그 때가 너도 가끔 생각나니 뭐가 그렇게도 좋았었는지 우리들만 있으면…
(이영훈 작사,작곡) Good Bye하며 말없이 떠나가버린 고운님의 모습이 날마다 아침 햇살속에 서있는건 내 마음속의 그리움인가요눈물을…
가서 없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