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말도 아무것도 안 했는데이름 하나만으로도마음이 아려와아주 멀리 가버릴 줄 왜 몰랐을까사랑 그렇게 보내네이유 없이…
어쩌죠 나 어떡해요 내 맘흔드는 그대를 함께한 날들이 자꾸 맴돌아서 점점 더 힘드네요 아프죠 참…
다 표현 못해도 나 표현 하리라 다 고백 못해도 나 고백 하리라 다 알수 없어도…
바람이 불어 꽃이 떨어져도그대 날 위해 울지 말아요내가 눈 감고 강물이 되면그대의 꽃잎도 띄울게나의 별들도…
아무 말도 아무것도 안 했는데 이름 하나만으로도 마음이 아려와 아주 멀리 가버릴 줄 왜 몰랐을까…
거리엔 또 다시 어둠이 내리고 희미한 가로등불이 켜지면 어우러진 사람들 속에 길을 걸으며 텅빈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