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에 불어오는 가을 바람은 텅빈 마음을 스쳐가는데 차가워진 벽에 기대어 멀리 밝아오는 새벽하늘 바라보곤해 보고…
오늘 이 밤도 부족한 나지만 그대를 노래하고 있죠 내겐 너무도 넘치는 그대의 사랑을 감사해하며 이…
오 내 맘 들리니 입술에 맺힌 속삭임 하늘의 별도 숨을 죽인채로 우릴 향해 비추네자 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