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새빨간 불꽃처럼 뜨거운 네입술로 순결한 내 심장이 까맣게 타 버렸어. 차가운 얼음처럼 거칠은 네 숨결에…
한참 기다려도 손을 내밀어도 닿을 수 없는 듯 빛 바래버렸어쉽게 길들여져 가는 아이처럼그렇게 지내야 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