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돌아 날 본다…넌 내가 셋을 셀동안 홧김에 끝내잔 얘길 넌 던진 것 뿐야 이대로 날…
사실이 아니길 믿고 싶었어 널 놓치기 싫었어 혹시나 우리의 사랑이 잘못돼 끝나면 어떡해 가슴은 아프지만…
달아달아 자꾸 왜 이러는데 다 끝난 일인데 그 사람은 이제 내 곁에 없는데 날 차버리고…
넌 잘난것도 없어 못난것도 없어 한번 스친 남자야 자꾸 귀찮게 하지마 너같은 건 이 세상에…
흔들리는 네 눈빛에 끌렸어 애써 나를 피하지는마 버려졌던 기억 따윈 덮어둬 이미 나도 겪어봤으니 다시…
왜 우니 또 왜 그리 바보같이 혼자니 왜 못 잊니 그 사람을 이미 끝나버린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