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으로 다가오는 네 작은 모습에잠못이뤄 찾아왔네 그 집 앞불빛꺼진 네 창가엔 슬픔만 더해와혼자 몰래 울고…
들꽃 처럼 왔다가 바람결에 흘러서 석양을 바라 보~누나 바람 처럼 왔다가 안개 처럼 사라질 조그마한…
들꽃 처럼 왔다가 바람결에 흘러서 석양을 바라보누나바람처럼 왔다가 안개처럼 사라진 조그마한 나의 인생아내가 너를 아는…
촛불 잔치 바람에 별이 떨어지고어둠만이 밀려오면지난날 아름답던 꿈들슬픔으로 내게 다가와행여나 발자욱 소리에창밖을 보며 지샌밤내가슴 멍울지게…
해저문 창가에 가득 눈물젖은 별빛이와도 슬퍼 말아라 친구야 깨진 꿈이 서러우면 작은불을 밝히려마두손을 모으고 친구야…
석양을 바라보누나바람처럼 왔다가 안개처럼 사라질조그마한 나의 인생아 내가 너를 아는가, 네가 나를 아는가무심했던 우리 우리야언제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