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이 흘러가는 물이 되어 마르기 전에 그대 곁에 닿았기를 새벽을 밝힌 이 아침 불이 되어…
가슴이 짠해지는 건 내가그녀 말대로 좋은 사람 만나서행복해졌기에 이제는 잊게 됐기에쌓여온 미움이 흩어지기에좋은 사람 만나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