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따라서 걷다가 바닷가 마을 지날때 착한 마음씨의 사람들과 밤새워 얘기하리라 산에는 꽃이 피어나고 물가에 붕어있으면…
그어딘가 누구인가 당신의 얼굴저멀리서 스쳐가는 그대의 모습 아아 이제는 슬프지 않아요외로움도 그리움도 난 모두 사랑할테요…
아 당신은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 맘 깊은 곳에 외로움 심으셨나요 그냥 스쳐 지나갈 바람이라면 모르는…
텅빈 이 거리에 어둠이 내리면 밀려오는 고독속에 허전한 내마음 내 곁을 떠나간 당신 생~각에 떨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