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원

Lucia(심규선), 윤덕원 (+) 왜죠

Lucia(심규선), 윤덕원 ☆ 왜죠

왜죠왜 미안하단 말을 내게 하죠그대에겐 잘못한 일이 없잖아요변해가는 마음은 피고 지는 저 꽃처럼잡을 수가 없는…

윤덕원 (+) 흐린 길

윤덕원 ☆ 흐린 길

먼지 날리는 길 위에선 조심스레 걸어도 눈물이 날 만큼 눈앞이 흐리다먼지 날리는 길 위에 선…

윤덕원 (+) 갈림길

윤덕원 ☆ 갈림길

돌아가는 그 길엔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지 이젠 더이상 서로를 힘들게 하지 않겠네엇갈리네 우리는 참…

윤덕원 (+) 신기루

윤덕원 ☆ 신기루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고 그제서야 뒤돌아 걸었네 모두가 잠든 새벽거리엔 어둠만이 가득한데 발끝만 보며 돌아 걷는…

윤덕원 (+) 문리버

윤덕원 ☆ 문리버

우리 이렇게 떠나가도언젠가 한번 만날 수 있을까그땐 지금 우릴 둘러싼많은 것들도 흘러갈지 몰라그땐 우리가 함께한…

윤덕원 (+) 안녕이라는 말을 하지 않아도

윤덕원 ☆ 안녕이라는 말을 하지 않아도

안녕이라는 말을 하지 않아도우린 모두 그때를 알고 있었지서로 먼저 말하기 어려웠기에몇 번에 몇 번을 접었네나는…

윤덕원 (+) 비겁맨

윤덕원 ☆ 비겁맨

기차는 여섯 시에 떠나고너는 아직 오지 않았고아니 오지 않을 예정이었으나끝내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언제쯤 기다리길…

윤덕원 (+) 겨울눈

윤덕원 ☆ 겨울눈

길에선 보이지 않는 언덕의 저편 그늘진 응달엔 지난 해의 눈이 다시 또 한번 겨울을 맞네…

윤덕원 (+) 별이 빛나는 밤

윤덕원 ☆ 별이 빛나는 밤

별이 빛나는 밤우리는 가만히 옥상위로 올라가어떤 불빛하나 없는 도시 위에하얗게 빛나는 별을 보았지누군가 일부러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