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때도 있어요 화가 나고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눈물 날 때 누구나 다 그래요…
수많은 시간을 찾아 헤매도 거긴 없었지 나의 노래는 계속 포장했던 날들 아까웠지 이런게 중요한게 아닌…
어느 날 내 곁에서 멀어져 버린 너 그만 손을 놓쳐버린 너 시곗바늘처럼 멀어져만 가고 또…
찌는 듯한 어느 여름 남인도에서 내가 애써 예약해 놓은 멋진 럭셔리 버스 하지만 그곳에 갔을…
그댈 만나기 위해 내가 왜 그 학교에 갔을까 그곳에 살았을까 그때 왜 그 버스를 놓쳤을까…
어둡고 지칠 때 유난히 환하게 빛나는 사람 바로 그 사람 내겐 너란 걸 아는지 수…
아직 우리가 사귀는 것도 아닌데내 맘을 니가 받아준 건 아닌데너무 좋은 걸 가슴이 뛰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