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항상 불안했었지 처음 만난 날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그래 이미 예측 했었어 니가 떠나버릴 거란…
그 말은 참아야했어 그러지 말아야 했어억지로라도 거짓말로 날 속여줘 이대로 끝낼 순 없어 이렇게 보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