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지나가는 길목에너라는 사람을 만나서 함께 나누고 싶은 시간들이 우두커니 서있어 언제부터 시작됐는지 자꾸 의지를…
괜찮아요 그만 해요할 만큼 다 했잖아요괜찮아요 그만하면편하게 내려놔요사람들 속에서 어색한내 모습이 멋쩍어져서밤새 뒤척이며 지새요혼자 너무…
어떤 사람이 있어 보통 사람이고 싶은 어떤 사람이 있어 평범한 듯 다른 어떤 사람이 있어…
어제도 오늘도 네모난 새장 속에 갇혀서왜 이러고 사는지 참 알쏭달쏭해삐뚤어질 거야 삐딱해질 거야뭔가 보여줄 거야…
왜 내겐 그대만 보이죠 왜 맘은 그대만 그리죠 늘 뒤에서 널 바라보는 난 어떻게 해야…
그랬다면 날 알았다면시작이 끝이 된 그날에너무도 해맑게 웃었던너를 더 사랑한 나라서그래도 난 늘 행복했었어사랑해 아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