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많이 행복 했었다 너란 사람을 만나서내 가슴은 매일 설렜고, 내 두 눈은 너만 보였고그땐…
오늘도 내 기억을 따라 헤매다이 길 끝에서 서성이는 나다신 볼 수도 없는 니가 나를 붙잡아나는…
난 숨을 쉴 수 없어요 길을 잃어 버렸죠 내 기억이 매말라 버려서 그런데도 그댄 태연히…
감히 감히 제가 그녈 보냅니다 부디 부디 나를 용서하길 감히 감히 제가 그녈 떠납니다 부디…
저 따스한 햇살 너머 기분 좋은 향기가 나 네가 온 순간 좀 급하게 만든 약속…
생각나 잊을 수 없어 그 미소난 말이야 온통 네 생각뿐인 걸대체 무슨 마법을 건 거야내…
우리 그때 참 좋았었는데 난 그날이 아직 생각나서 네가 준 그 편지를 보면 그때가 떠올라서…
생각나 잊을 수 없어 그 미소 난 말이야 온통 네 생각뿐인 걸 대체 무슨 마법을…
핑계가 필요 했었나 봐 편의점 앞에서 술을 조금 마셨어 정말 조금 인데도 세상이 흐려지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