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안 바뀌었네 만지작거리다 실수로 눌러 버렸어 사실은 그냥 문득 생각나서 연락해봤어 안 받을 줄…
사랑이었을까 아니면 외로워 그랬을까 많아진 기대 적어진 이해 조금 더 견뎌야 했던 걸까 언제부터일까 사이가…
그 동안에 잘해줘서 고마워..짧았지만..즐거웠어..보는 것만으로 좋아서..그래서..행복했어.. 미안 해..그 말은 제발 이제 그만..더 이상 하지 마…..
구름 너머로 또 무지개 뜨면 아픔 지워지겠죠 뒤돌아 거면 이제 마른 땅은 꽃이 필 수…
숨을 내쉴 때마다 눈을 감을 때마다 니 생각이 나 먹먹해진다 하루 열 두시간이라면 스물 네시간에…
너를 꾸다가 눈 뜨는 새 하얀 새벽 너를 찾으려고 헤매는 새 까만 저녁 이제 그만…
구름 너머로 또 무지개뜨면 아픔 지워 지겠죠뒤돌아 서면 이제 마른땅은 꽃이 필수 있겠죠하루가 가고 일년을…
오래 가보지 않았던 그 곳에 갔어그래 우리 둘의 사진이 있는 곳 말야정신없이 바빠졌는지지우기는 아까웠는지아직 여전히…
왜 나만 혼자 아파야만 해 왜 나만 혼자 남아야만 해 왜 나만 혼자 사랑해야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