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만나게 된 게 운명 아닌 혹시 우연이라면 부끄럽지만 기적이라 말하고 싶은데 떨리는 맘 어떡해요…
투명한 유리구슬처럼 보이지만 그렇게 쉽게 깨지진 않을 거야사랑해 너만을 변하지 않도록 영원히 널 비춰줄게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