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게 물든 노을 바라보면그대 그 웃음 생각이나고개 숙이네 눈물 흘러아무 말 할 수가 없지만난 너를…
같이 걷고 있어 너와 걷던길 너 만큼 예쁘고 또 착한 여자라서 아마 모를거야 널 못잊는…
행복을 줄 수 없었어 그런데 사랑을 했어 니곁에 감히 머무른 내 욕심을 용서치마방황이 많이 남았어…
눈부신 햇살이 밤하늘에 뜨면 그 때는 우리 둘 이별해도 되요 저 모든 별이 사라지면 잊을…
속상한 일이라도 있나요 또 누가 맘 아프게 하나요울었던 눈이잖아요 말해봐요 내가 가서 혼내줄게요 거봐요 웃으니까…
차마 하지 못할 그 한마디 대신 못된 척 난 그댈 떠밀어 버렸죠 그댄 아직 어랜애…
차가워진 눈빛을 바라보며 이별의 말을 전해 들어요 아무 의미 없던 노래 가사가 아프게 귓가에 맴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