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는 고요함속을오늘도 애써 버티고내뿜은 짙은 한숨에 눈물을 담아서얇아진 가슴 끝을 털어내지만내일이 와도 다시 살아나는모자란…
나 너의 눈빛 속에서 지나간 사랑을 느껴.. 얼마나 시간이 흘러야 다 잊을 수 있는거니 힘겨워…
마지못해 살던 하루가 또 일년이 되고 꼭 너 하나만 가슴에 가득 안은 채 말라버린 눈물…
그대는 듣고 있나요 마지막 내 거친 숨소리를 잠시 후 그 소리가 멈춰도 절대 후회하지 않아…
지금 시작해 새로운 세상이 우릴 기다리고 있어.. 우리의 멋진 만남을 위해 가자! 지친 하루 지친…
웃어도 눈물이 – M,C The Max – 그대 낯선 모습만 보네요 모진 말만 내게 하네요…
옅은 바람 냄새에 두 눈을 감아본다 낡은 가슴 여전한 떨림 그대가 그대가 온다 어렴풋이 피어오르는…
난 괜찮아 기다리지마그만 잊어버리란 말이야그래도 난 못 가너무 늦었잖아너는 왜 이런 날 몰라기다려도이젠 더 이상…
차마 하지 못할 그 한마디 대신 못된 척 난 그댈 떠밀어 버렸죠 그댄 아직 어린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