묽은 해가 넘어가는 그림자 길어진 겨울 방 한구석을 겨우 비추던 너마저도 사라져 간다 그리워 차갑게…
묽은 해가 넘어가는그림자 길어진 겨울방 한 구석을 겨우 비추던너마저도 사라져 간다그리워차갑게 마르는 이 계절에너마저 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