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문득 따뜻한 바람이 니가 보낸 걸까 니 냄새가 나 참 향기롭다 참 오랜만이다…
따라 불러보아요~ ♪ 부산에 가면 다시 너를 볼 수 있을까고운 머릿결을 흩날리며 나를 반겼던그 부산역…
이제와 멍하니 생각해보면 참 바보 같았어 내 눈에 눈물이 고여진 것도 떠나서 한참이 지난뒤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