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겨운 담배 냄새에널려 있는 저 술병들까지널 잊으려 애쓴 흔적 같은데생각이 안 나이름 없는 전화번호괄호 속엔…
만약 할수만 있다면 그럴수 있다면 날 얼리고 싶죠 매일 나 시린 겨울만 더 세찬 바람만…
어떤 날에든 저녁하늘은 못 올려보는 습관이 있어온 세상이 날 떠나는듯한 이상한 그 기분이 싫어 멀리…
그대 보내고 멀리 가을 새와 작별하듯 그대 떠나보내고돌아와 술잔 앞에 앉으면 눈물나누나어느 하루 비라도 추억처럼흩날리는…
조그마한 방 안에 나 혼자 있다가밤을 새워 너를 또 그려보네하루도 널 놓지 못하는, 그저 놓지…
니가 있는 곳에 나도 함께 할게.. 니가 가는 곳에 나도 함께 갈게.. 널 위해서 매일…
어떤 날에든저녁하늘은 못 올려보는 습관이 있어온 세상이 날 떠나는듯한이상한 그 기분이 싫어 멀리 떨어지는 저…
조용히 또 하루가 저물어 그렇게 살고 있나봐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추억만이 남아 시간이 흘러…
희야 오 희야오 희야 희야 날 좀 바라봐너는 나를 좋아했잖아 너는 비록 싫다고 말해도나는 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