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옆자린 너였으면 해 내꺼란말 너였으면 해 밤새워 니 목소릴 들어도 눈뜨면 또 보고 싶어지는…
메마른 이 길 위에 현실의 갈피 속에한 자락 바람결에 걸음을 멈춰 뒤를 보다나를 비껴간 봄날이떨어뜨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