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알고 있는데 우리는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우린 알고 있었지 서로를 가슴 깊이 사랑한다는 것을…
그렇게도 미웠나요 모든걸 버릴만큼 그랬나요 어떡해야 하나요 쉽게 지울수가 없는데 그댈 그토록 힘들게 했던 내습관들…
아~ 심심해.. 오늘만큼은 특별한 날이였으면 일상에 찌든 삶을 오늘 날려 버리면 그저 그랬던 내 인생도…
내 가슴에 꽃이 된 사람 늘 날 웃게 만들던 사람 피어나는 사랑만으로 가슴 벅차던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