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없는 지금도 눈부신 하늘과 눈부시게 웃는 사람들 나의 헤어짐을 모르는 세상은 슬프도록 그대로인데 시간마저…
바람이 참 좋다 날 어루만져 준다 슬금 슬금 내 맘 속 불을 지펴 발길을 옮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