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참 좋다 날 어루만져 준다 슬금 슬금 내 맘 속 불을 지펴 발길을 옮긴다낯선…
언젠가 한번은 만날 수 있을까 그렇게 시간은 흘러 나는 지금 여기에 하염없이 흘러가는 시간은 나를…
안된다고 말하면 이 내 마음이 달라질까 이미 가슴속에 담은 너를 이제와 어떻게 꺼낼까 이러면 안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