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뀌었지 나 역시 바뀌었어 널 보내고 나서 나름 잘 지냈어 다른 사람 만나 손도…
싸늘한 바람이 스쳐가그때의 네 모습 같아변한 너의 모습 보면서 힘들었지아닐거라고안경을 써도 못봤었지이미 넌 마음에 상처가나로인해…
널 보면 웃음이나 널 보면 힘이 생겨 너는 이런 내 맘 혹시 알기는 알까 널…
너의 소식을 듣고 난 멍하니 있어하루온종일 널 생각 하나봐일도 잘 안잡히고 집중이 안돼괜찮았는데 요즘 따라니가…
언제부턴가 얘기 나눌때재미 없다는 표정을 짓던 너그래 난 알고 있었어 우리 어느날 함께들었던우리 얘기 같던…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는 이 거리에서 우리둘만 서있어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왜 이럴수밖에 없는지 내가 잘한건 아니야…
A 침대에 누워서 눈을 감고 있으면 너와의 기억이 점점 더 선명해져와 괜찮은척해도 나도 잘모르겠어 그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