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긋 웃는 하얀 햇님 우리를 포근하게 감싸네 시원한 냇물이 슬그머니 종아리를 간지럽히니 우후~ 서로서로 마음…
처음 널 보고 널 사랑했어 두 번 널 보니 넌 못생겼어이런 날 보고 넌 도망쳤지…
눈이 마주치고 말을 걸어봤지 너는 새로운 시작이라 했고 나는 아무런 의미가 없었지 아스팔트 위에선 아무것도…
모두들 웃고 있지만 니가 진짜 원한다면 우리 같이 춤추자 일주일 내내 울기만 하고 멍하니 앉아있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