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없이 부드럽기만한 너에게혹시 조금은 내가 딱딱한 걸까우린 충분히 달콤하지만네가 혹시나 거센 바람결에날아가버리진 않을까우린 충분히 달콤하지만…
오늘도 너라는 또 다른 갈림길에서 멈춰 서 발을 떼지 못하네 어느 쪽을 가든 늘 후회하지…
가벼운 인사조차 무겁게 느껴질 만큼 우리의 시간이 빠르게 흐른 걸까 가까운 사이조차 무심히 느껴질 만큼…
안경 쓴 모습이 똘똘해 보였던 멋있어 보였던 어려운 문제도 아무렇지 않게 풀 것만 같았던 네가…
기분이 좋아 so nice 이미 내 맘은 그곳으로푸른 하늘로 so nice 벌써 난 꿈을 꿔요…
누구나 다 하고 있는 일반적인 그것을 너에게 말할 때 특별하던 모든 것들이 익숙한 것들이 되어…
우리 만나기로 한 어떤 날 조금 일찍 도착해서 너를 기다려 왠지 비슷한 옷일 것만 같아약속한…
누구나 다 하고 있는일반적인 그것을너에게 말할 때특별하던 모든 것들이익숙한 것들이되어 버리진 않을까평범한 내가 너를생각하는 이…
아니길 바라던 미움도 끝이 나나봐 baby 이별을 말하던 네 입술이 보고 싶은 걸 끝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