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스쳐간 낯익은향기에 잠자던 영혼이 깨어난다 눈물에 묻었던 기억속의 흔적이 아지랑이 피어나듯 내 앞에 떠올라…
혼자 거니는 이 길에 그대 내 옆에 없는 게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긴 익숙하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