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정아

새 옷을 차려 입고 거울 앞에 섰는데 어색하기가 짝이 없구나 그토록 탐을 냈던 값비싼 외투인데…

• 2017년 1월 6일

만나는 사람은 줄어들고 그리운 사람은 늘어간다 끊어진 연에 미련은 없더라도 그리운 마음은 막지 못해 잘…

• 2017년 1월 4일

[선우정아 – 여자라구요] 화장은 예전보다 진하게 그 때보다 훨씬 더 예쁘게 어떤 아픔도 없는 것처럼…

• 2017년 1월 1일

살구꽃이 필때면 돌아온다던 내사랑 순이는 돌아올줄 모르고 서쪽하늘 문틈새로 새어드는 바람에 떨어진 꽃냄새가 나를 울리네…

• 2016년 12월 31일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 2016년 12월 30일

부서질 듯한 폐 시간에게 목이 졸리는 심장그래도 난 더 원해이미 난 방전됐어 굳어져 가는 두…

• 2016년 12월 30일

Hey citizen 두 눈이 빨개져서는 건조함에 얼굴을 부비네 해가 녹네 답답한 한숨의 열기 지고 마네…

• 2016년 12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