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해줘 널 사랑한 한 슬픈 영혼이 여기 있었다는 걸 이젠 너의 곁을 지킬 수 없는…
나에겐 니가 묻어 있어 다신 지울 수 없는 얼룩이 되어 있어 나의 몸 어느 한…
거리마다 불빛이 흐느끼듯 우는 밤세월 흐른 지금도 사랑하고 있다니내 나이가 몇인가 꽃이 되어 진 세월무던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