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그대 내 곁에 있지만 내 맘 둘 곳 없네그대 내 손 잡고 있지만…
우리 둘이 사랑했다고 치자 아름다웠다고 치자 아쉬울 것 없이 후회하나 없이 사랑했다 치자 삼청동 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