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학교에서선생님이 하시던 말씀죄인의 후손이라고 내 친구들 다 떠나고세상에 필요없다고나를 밀어내도 난 괜찮아 웃으면서노래해봐…
종이 울리고 무지개피어나고 새들이노래하고 하늘로 날아올라 저높이 종이 울리고 꽃들이피어나고 음악이울려 퍼지고 하늘엔불꽃놀이 저높이
똑같은 벽돌들 사이에 서로 다른 미소가 있네 바닷가에 자갈들 위에 서로 다른 아픔이 있네 가는곳은…
내 맘을 흔드는 봄바람 바람에 춤추는 이 마음 내 몸을 깨우는 봄바람 마시며 마시며 간다네…
어제 꿈속에서웃는 그댈 봤죠내게 손 내밀어길을 걸어 갔죠좁은 오솔길을 어제 꿈속에서웃는 그댈 봤죠내게 손 내밀어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