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비가 그치고 모든 것이 한결 푸르다 허나 내 안의 풍경은 풍경은 여전히긴 비가 그치고…
막다른 골목 바람 불어와 흩어진 맘 추스를 틈도 없이 또 다시 바람 숨이 막힐 듯…
또 한 번의 구름을 견디고 돌아오면 여전히 너는 나의 오랜 관객인 너는 익숙히 이렇게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