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소리로 울면서이 세상에 태어나가진것은 없어도비굴하진 않았다때론 사랑에 빠져비틀댄적 있지만입술 한번 깨물고사내답게 웃었다긴가민가 하면서조마조마 하면서설마설마…
순진한 여자의 가슴에다 돌을 던진 사내야 떠나버릴 사람이라면 사랑한다 말은 왜했나 활짝핀 꽃처럼 웃던 얼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