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러운 맘을 못 이겨잠 못 들던 어둔 밤을 또 견디고내 절망관 상관없이무심하게도 아침은 날 깨우네상처는…
술잔을 비우니 그리움이 차는구나그냥 다 지고 볼 걸 왜 난 따지고 봤을까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봉투까지도 바람에…
잘해낼 수 있을까요그대 했던 말처럼나는 모르겠어요멀어질수록 두렵거든요지금 어디에 있는지모른다는 것그것만으로난 너무 힘든데그대가 없이또 하루를 이어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