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여름가을겨울

해저믄 어느오후 집으로 향한 걸음뒤엔 서툴게 살아왔던 후회로 가득한 지난날 그리좋진 않지만 그리 나쁜건만도 아녔어…

• 2017년 1월 21일

너 내곁을 떠나간 뒤에 나 네 모습 찾아서 방황했네. 나 네 모습 지울 길 없어…

• 2017년 1월 16일

해저믄 어느오후 집으로 향한 걸음뒤엔 서툴게 살아왔던 후회로 가득한 지난날 그리좋진 않지만 그리 나쁜건만도 아녔어…

• 2017년 1월 12일

늦은 밤 창가에 앉아지난 날 떠오르면어느새 나는 그대의 길을 떠난다어두운 밤길을 지나그대의 창에 서면저 멀리…

• 2017년 1월 11일

해저믄 어느오후집으로 향한 걸음뒤엔서툴게 살아왔던후회로 가득한 지난날그리좋진 않지만그리 나쁜건만도 아녔어석양도 없는 저녁내일 하루도 흐리겠지힘든일도 있지드넓은…

• 2017년 1월 11일

봄이 와 꽃을 피우고여름이 와 기억이 녹아 내려도 난 원래 사계절이 어울리지 않아, 차가운 아이잖아…

• 2017년 1월 10일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그래 나도 변했으~니까 모두 변해가는 모습에 나도 따라 변하겠지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 2017년 1월 9일

외로움이 몸을 적셔와그대의 모습 지울길 없어나즈막히 그대의 이름을 불러보네차가운 상념의 그대여사람들은 내게 얘기를 하지나도 모두에게…

• 2017년 1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