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루가 지나고내 시계는 멈추고오늘도 그 이름 난 되뇌어 본다또 하루가 더 가고길게 늘어진 그림자그대를…
저 구름에 달빛에 내 마음 보일까 빛바랜 담장 아래 나 숨어봅니다 이름없는 들꽃도 늘 함께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