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Park Hyo Shin)

벽에 닿은 그림자 해가 뜬 줄 모르고 꿈을 꾸던 아이는달이 떠난 자리에 그 별이 빛나지…

• 2017년 1월 1일

꿈을 꾸고 있나 봐흐린 풍경 속에 작은 문 하나I wanna go home저 문을 열어보면 다시…

• 2017년 1월 1일

그려지지 않아 눈을 감고 있어도 그렇게나 사랑하고 사랑했었던 너를 너를 몇 번이고 몇 번이든 꿈이었다면또…

• 2017년 1월 1일

좀 늦어졌지 한동안 참 바쁘게 지냈거든. 물론 잠시라도 너의 모습 잊어 버린 적은 없지만. 넌…

• 2017년 1월 1일

나의 기억 어딘가에동그마니 숨어 있다울컥 쏟아져 내려 오는 너기나긴 하루 한번쯤 너도나의 모습 떠오르는지 사랑이라…

• 2016년 12월 31일

어쩌면 너를 만나고 사랑한 건운명 같은 일이었지참 신기하지난 마치 해를 만난 새벽처럼긴 겨울 끝의 봄날처럼너에게…

• 2016년 12월 30일

하얗게 피어난 얼음 꽃 하나가 달가운 바람에 얼굴을 내밀어 아무 말 못했던 이름도 몰랐던 지나간…

• 2016년 12월 30일

오늘 하루 쉴 숨이 오늘 하루 쉴 곳이 오늘만큼 이렇게 또 한번 살아가침대 밑에 놓아둔…

• 2016년 12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