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마른 가지에 파아란 새싹이 하얗게 돋아날때 경아 너와의 처음 만남이 였었지 한없는 기쁨이였지 *하지만 지금은…
생각없이 길을 걸어도 울적한 마음무엇으로 달래야 하나 비에 젖은 가로등 되어 밤이 새도록타오르는 이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