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상이 하얗게 아름답게 쌓이네요 지금 그대에게 전화해 고백할꺼에요 그대 내게 와요 흰눈처럼 내게 와요 하늘이…
주님과 함께 하는 이 고요한 시간 주님의 보좌 앞에 내 마음을 쏟네 모든 것 아시는…
나도 알지 못한 날 굳이 알려고 들지마 보여줄 수 없는 내 마음만 안타까울 뿐 이런…
너는 나의 민들레 나만을 바라보는 꽃한송이그대만 지켜주는 작은 화분이 되줄게요 약속해요 아낌없이 주는 든든한나무처럼 튼튼한…
너를 보고싶은 날엔멋지게 그대를 놓았죠이렇게 아무렇지 않게수백번 지우고 다짐을 해도애써 남는건 아쉬움뿐그렇게 그대를 떠나갔죠정말 난…
너에게 주고 싶은 세가지바다로 가는 기차표 수줍게 전해 주고픈너의 생일 첫키스 너에게 모든걸 말해주고만 싶어져어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