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하루가 가고 달빛 아래 두 사람 하나의 그림자눈 감으면 잡힐 듯 아련한 행복이 아직…
그대없는 나날들이 그 얼마나 외로웠나 멀리 있는 그대 생각 이 밤따라 길어지네 예 하얀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