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힘이 없는 순간이 있어외려 짐이 되는 순간이 있어나만의 일이 되어버린 이 사랑,이제 너에게는 무거울…
해 질 무렵 날 끌고간 발걸음 눈 떠보니 잊은 줄 알았던 곳에 아직도 너에 대한…
해 질 무렵 날 끌고간 발걸음눈 떠보니 잊은 줄 알았던 곳에아직도 너에 대한 미움이남아 있는지이젠…
그땐 아주 오랜 옛날이었지난 작고 어리석은 아이였고열병처럼 사랑에 취해 버리고심술궂게 그 맘을 내팽개쳤지내가 버린 건…
남들도 모르게 서성이다 울었지 지나온 일들이 가슴에 사무쳐 텅빈 하늘및 불빛들 켜져가면 옛사랑 그이름 아껴…
알고 있나요 지금 그대 가진 행복 내겐 아픈 이별이란 걸그녀가 나를 떠나가기 전에 나도 그대처럼…
깜깜해 아무 소리도 없어 여긴 공기마저 사라진 듯 고요해 빈 방안 웅크리고 앉은 나. 눈물….
무슨 말을 먼저..꺼낼까.. 할 말이 많아서..망설이다가.. 잘 자요 한 마디..그대 집 앞에 서서.. 편지처럼..내려놓고..돌아서.. 되돌아…
사랑한다고 말할까 우리 다시 시작해볼까 널 누구보다 알아서 아픈 널 보면 나도 아파 돌아오라고 말할까…